두바이 통신사 비교 & 홈인터넷·휴대전화·해외 로밍 가이드

"두바이? 좋긴 한데, 사는 건 또 다른 문제잖아?"
두바이에 단기 체류하는 것과, 아예 이민을 고려하고 정착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두바이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보고 경험하고 조사한 장단점 리뷰를 솔직하게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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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이민 |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도시이며, 영주권이나 시민권 개념이 없습니다.
즉, 비자 기반의 체류만 가능해요.
취업 비자 (고용주 스폰서)
프리랜서 비자
사업자 비자 (법인 또는 프리존 회사 설립)
장기 거주 비자 (골든 비자 등)
✔️ 정식 ‘이민’보다는 ‘장기 체류 또는 사업 기반 이주’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無)소득세 국가입니다.
일한 만큼 벌고, 그대로 통장에 들어오는 구조죠.
예: 월 500만 원을 받으면 → 실수령도 500만 원!
최근 몇 년 사이 프리랜서, 디지털노마드, 투자자 등을 위한 새로운 비자 제도가 많이 생겼습니다.
골든 비자 (10년)
프리존 회사 설립 비자
프리랜서 비자 등
외국인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어요. 서류만 잘 준비하면 법인 설립도 어렵지 않습니다.
약 90%가 외국인인 도시답게,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합니다.
한국인도 많고, 영어만으로도 생활 100% 가능.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일하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어요.
치안이 매우 좋고, 거리도 깨끗합니다. 범죄율이 낮고 감시 체계가 촘촘해서 외국인에게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11월~3월은 매일이 ‘가을 날씨’처럼 쾌적해요. 겨울이 싫은 분들에겐 최고의 도시죠.
골프, 요트, 캠핑, 사막투어 등 겨울 여가도 다양해요.
중동, 아프리카, 인도,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무역·금융 허브로서,
사업가나 스타트업에게는 무한한 기회의 땅이에요.
아무리 오래 살아도, 시민권이나 영주권은 주어지지 않아요.
모든 체류는 비자 갱신이 전제입니다.
예: 고용 해지 → 비자 종료 → 체류 불가
월세: 원룸 기준 월 200만 원 이상
국제학교 학비: 연간 수천만 원
외식비/식재료: 수입품 중심이라 가격이 높음
혼자 살기엔 괜찮지만, 가족 단위 정착은 부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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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기온 |
햇볕이 너무 강해 야외 활동은 체크해야 해요.
실내 중심 생활이 기본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음주, 애정행위, 복장 등
문화적 제약이 있으며, 종교적 법률이 생활에도 영향을 미쳐요.
특히 라마단 기간에는 낮에 음식 섭취도 제한됩니다.
가족, 노후, 은퇴 등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에는 불안정한 면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터’를 잡는 개념보다는, 프로젝트성 체류가 많아요.
항목 | 점수 |
---|---|
소득세 혜택 | ★★★★★ |
생활비 부담 | ★★☆☆☆ |
안전/치안 | ★★★★★ |
장기 정착 가능성 | ★★☆☆☆ |
국제적 기회 | ★★★★★ |
“두바이는 확실히 매력적인 도시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는 곳은 아닙니다.”
✔️ 커리어 확장, 자산 축적,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면 → 강력 추천
❌ 안정적 정착, 가족 중심의 생활, 장기 거주를 원한다면 → 신중히 고려
두바이는 기회도 크지만, 철저히 ‘계획형 이민’이 필요한 도시입니다.
막연히 오기보다는, 목적과 기간을 정하고 준비해서 오면 훨씬 성공 확률이 높아요.